전남 나주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노무비 지급을 요구하며 5시간 동안 외벽에 매달려 농성을 벌였다.
1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9분께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 아파트 외벽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상에 에어매트 등을 준비하고 A씨가 안전하게 내려오도록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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