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 중 LG유플러스가 해킹 의혹이 제기된 APPM(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서버 일부를 폐기한 사실이 확인돼 고의성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LG유플러스 해킹 의혹을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운영체계 재설치 이전과 이후에 각 서버의 이미징을 떠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제출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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