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여성 병무청장인 홍소영 청장은 ‘여성징병제’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청장은 “아직 거기까진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군에서도 여성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먼저 조성돼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1970년 병무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청장인 홍 청장은 1988년 병무청 7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사회복무국 병역공개과장,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장,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친 뒤 올해 7월 청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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