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 '세관 마약 밀수' 현장검증조서 공개…동부지검 "적절 조치 검토 중"(종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백해룡, '세관 마약 밀수' 현장검증조서 공개…동부지검 "적절 조치 검토 중"(종합)

최근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관련자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자 해당 의혹을 제기했던 백해룡 경정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마약 운반책들을 상대로 한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그는 "초기 실황조사에서 A씨가 (다른 밀수범들을) 압박해서 종용하는 상황을 지켜보고 제지하지 않았다"며 "결국 현장검증 완성본은 A씨의 회유나 통모에 굴하지 않고 각자 경험한 사실과 인물을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백 경정은 합수단이 무혐의 처분의 근거로 제시한 2023년 9월 실황 조사에 관한 내용에 대해선 "(2023년) 11월 10일 현장검증 때 A씨가 다른 밀수범 C씨를 상대로 (허위 진술을) 유도하다 싸움이 났다"며 "세관 피의자 4명을 특정하는데 3명은 일치하고 나머지 1명 때문에 다툼이 생겼고 결국 C씨의 주장이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