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추억의 물건들로 가득한 '기억 버스'에 오른 아버지는 결혼 사진을 보자마자 "내 각시 김복덕"이라며 어머니와 만나게 된 사연을 어제 일처럼 술술 풀어낸다.
그런가 하면, 결혼 15년차 김태우는 60년째 금슬이 좋은 오정태 부모님을 보고는 "60년을 함께 살면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낸다.
오너의 조카를 사랑해 결혼에 골인한 오정태 아버지의 러브스토리와 신혼 같은 달달함을 뽐내는 김태우의 15년차 결혼 이야기가 담길 ‘언포게터블 듀엣’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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