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CAO&General Counsel)을 쿠팡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로저스 쿠팡 신임 임시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대내외적인 위기를 수습하는 한편 조직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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