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뒤통수 세게 치고 도망갔는데, 이젠 전·현직 캡틴이라니…SON, 로메로와 포옹 "형제여 보고 싶었다"→절친 BD33과도 셀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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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뒤통수 세게 치고 도망갔는데, 이젠 전·현직 캡틴이라니…SON, 로메로와 포옹 "형제여 보고 싶었다"→절친 BD33과도 셀카 '찰칵'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손흥민은 지난시즌까지 함께했던 토트넘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경기 후 토트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서는 토트넘 현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손흥민이 여러 차례 포옹하고, 손을 꼭 맞잡는 장면이 확인됐다.

토트넘을 떠난 지 약 넉 달이 지났지만, 토트넘 팬들과 선수단은 여전히 손흥민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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