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10일부터 비상 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총파업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경전선과 경부선 구간 열차 운행이 평시보다 20∼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도는 파업 기간 코레일 열차 운행이 줄어 시외·고속버스 승객 좌석이 부족해지면 예비 차량 29대를 창원∼서울, 창원∼대전, 진주∼서울, 진주∼대전, 김해∼서울, 양산∼서울, 양산∼대전 등 노선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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