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주도의회 심사가 진통을 거듭하며 본회의 개회 시간이 뒤로 늦춰지는 일까지 벌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제444회 정례회 제6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 예산안에 대해 전날부터 이어진 계수조정을 진행했지만 10일 0시까지 감액 규모를 놓고 집행부와의 이견으로 처리하지 못했다.
예결위는 이날 오후 3시 다시 회의를 소집해 예산안 처리에 나선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