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지미는 최근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가 현지시간 9일 미국 LA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5년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1998년 스크린쿼터 사수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1999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헌신했습니다.
1958년 18세의 나이에 영화감독 홍성기와 첫 결혼을 했으나 1962년 이혼했고, 이후 배우 최무룡과의 염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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