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다인(314930)은 지난 2019년 글로벌 진단기업 로슈(Roche)와 체결한 판매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총 마일스톤 675만 달러(약 99억원)를 최종 마일스톤인 25만 달러(3억7000만원) 입금으로 전액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최종 마일스톤을 수령하면서 계약상 초기 개발·출시 단계는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바이오다인 관계자는 “이번 최종 마일스톤 수령은 당사의 원천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며 “이제 로열티 기반의 매출 구조가 본격적 으로 시작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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