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3기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을 공모한 결과,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총 5곳의 대학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후부는 화학 3법의 이행을 뒷받침하고, 고도화된 화학안전 전문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 기반에 따라 두 가지 핵심 분야로 나눠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했다.
기후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향후 화학물질 유·위해성 시험·평가 및 취급시설 안전관리 분야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협약 체결 이후 시험·평가 역량 고도화, 현장 실습 확대, 기술 기반 연구 강화 등 실질적인 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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