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서 멸종위기 붉은박쥐·토끼박쥐 서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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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서 멸종위기 붉은박쥐·토끼박쥐 서식 확인

대구환경청은 경북 울진군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에서 '박쥐 서식현황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붉은박쥐(천연기념물 제452호)와 2급 토끼박쥐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쥐는 기후변화 등 서식지 파괴에 민감한 동물로 동굴이나 산림의 건강 상태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동물이며 한국에는 23종의 박쥐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참여한 동국대 정철운 박사는 "왕피천 보전지역의 생태계 건강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이를 고려할 때 서식하고 있는 다른 동물도 추가로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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