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읍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축(본보 9일자 인터넷판) 관련 정밀검사 결과 H5형(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안성시 방역당국은 10일 오전 9시20분께 농림수산식품부 검역본부가 AI 의심축으로 신고된 해당 농장의 산란계를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고병원성인지 저병원성인지는 2~3일 후 검역본부의 정밀 조사 결과 판명된다.현재 H5형이 발견된 만큼 해당 농장에 대한 매몰처분을 오늘 중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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