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겹악재로 건설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경기도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올해 11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전달 대비 5.9포인트(p) 상승한 72.2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문별 세부 지수는 공사기성지수(92.7)가 전달보다 19.2p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으며 이어 공사사대수금지수(85.4)가 8.5p, 수주잔고지수(75.4)가 6.6p, 신규수주지수(69.7)가 5.7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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