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지질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나잉아웅칸(Naing Aung Khant) 대학원생이 '2025년 제4회 국제 의학지질학 및 환경보건 학술대회'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얀마 국적의 나잉아웅칸 대학원생은 '미얀마의 수인성 질병 관리를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하기(Aligning Waterborne Disease Control in Myanmar with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라는 논문의 연구를 수행했다.
지질학과 교수이자 평화학과 학과장인 김희정 교수는 "이 연구는 기후 위기 시대에 물·환경·보건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며 "이번 수상이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자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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