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식중독 발생 320건 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47건(15%)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생식용 굴이 원인식품의 약 10~1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섭취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겨울철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연구원은 철저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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