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내년 2월 28일까지 지역 내 아스팔트와 보도 등 모든 포장도로의 굴착공사를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겨울철 도로 굴착 시 얼어붙은 토사 탓에 부실 공사로 이어질 가능성을 차단하고, 해빙기에 생길 수 있는 도로 침하와 통행 불편,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통제 기간에 포장도로의 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를 원칙적으로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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