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직장인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기업훈련 탄력운영제'가 성과와 만족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업훈련 탄력운영제는 정부지원 훈련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덜어 기업이 연간 훈련계획을 사전 승인받으면 자유롭게 훈련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참여기업의 훈련행정업무 소요시간은 기존 제도 하에서 16.14시간이었는데, 탄력운영제 도입 후 4.78시간으로 7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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