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백해룡 '마약수사 외압'에 "경찰 앞에서 거침없는 '거짓말 모의' 영상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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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백해룡 '마약수사 외압'에 "경찰 앞에서 거침없는 '거짓말 모의' 영상에 당황"

앞서 백해룡 경정이 주장해 왔던 이른바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한 서울동부지검 '인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은 "세관 직원들이 마약 밀수 범행을 도운 사실이 없다고 판단해 혐의없음 처분했다"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임 지검장은 그러면서도 "서울동부지검에 부임하여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많이 당황했다"며 "백 경정님의 국회 증언에 따르더라도 세관 연루 의혹의 증거가 마약 밀수범들의 경찰 진술과 마약 밀수범들의 현장 검증에서의 진술이 전부였고, 마약 밀수범들의 말은 경찰 조사 중 이미 오락가락했으며, 마약 밀수범들이 말레이시아어로 백 경정님 등 경찰 앞에서 거짓말을 거침없이 모의하는 게 영상으로 찍혀 있으니 당황할 밖에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임 지검장은 "지난 10월 제 사무실에서 제가 내부고발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늘 해오는 충고를 백 경정님에게도 드렸다"며 "'공개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기 전, 저는 늘 저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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