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326030)이 방사성의약품(RPT)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두 개 후보물질 도입에만 1조6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사진=SK바이오팜)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도입 SK바이오팜은 지난해와 올해 잇따라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기존 중추신경계(CNS)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항암 분야로 외연을 넓혀 성장성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정밀의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RPT를 차세대 축으로 선택했다"며 "RPT는 약물·진단·방사성동위원소(R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모달리티이자 글로벌 경쟁이 아직 치열하지 않은 초기 시장이라는 점이 전략적 기회라고 판단했다.특히 현 시점에서 핵심 성공 요인인 RI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점도 중요한 배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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