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이 지난 5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음경택 의원은 지난 11월 26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현재 안양시의 난독증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은 난독증 청소년의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전문가 의견과 서울시 등의 사례를 제시하며 난독증 지원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음 의원은 이날 예산안 예비심사에서도 난독증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24회 일률적 프로그램에서 심층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횟수를 더 확대하고, 난독증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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