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포옛이 떠났지만 다 끝났을까? 월드컵 못가는 K-심판,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시간…英언론이 즐겨 찾는 포옛은 몰랐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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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포옛이 떠났지만 다 끝났을까? 월드컵 못가는 K-심판,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시간…英언론이 즐겨 찾는 포옛은 몰랐을걸

전북 현대에 ‘우승 DNA’를 되찾아준 거스 포옛 감독이 9일 한국을 떠났다.

전북 현대의 K리그 최초 ‘라데시마(10회 우승)’, 사상 첫 2회 ‘더블(2관왕)’을 일궈낸 거스 포옛 전 감독(우루과이)이 한국을 떠났다.

‘포옛 사단’은 불과 1년 만에 전북에 ‘우승 DNA’를 되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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