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은 지난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을 떠난 이후 처음 토트넘 경기장을 방문한다”며 “한국시간으로는 10일 프라하와의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 작별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SK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토트넘 팬들과 공식 작별 인사를 한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454경기 173골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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