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멜버른 시티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스테이지 6차전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을 떠나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서울에서도 그 정도 유대감이 생겼다"라며 서울 선수단을 '가족'이라고 했다.
올 시즌에 팀의 주장으로 활약한 린가드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도 출전하며 서울의 동아시아 리그 4위를 이끌고 있다.
2년 간 K리그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자, 린가드는 "K리그는 피지컬적인 리그다.2년 간 리그를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감독님과 팀 동료들에게도 많은 것을 배웠다"라면서 "개인적으로 축구에서 중요한 것은 특징, 성격이라고 생각한다.첫 해에 한국 선수들이 내 생각보다 조용하고 소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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