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여사가 과거 성범죄 의혹이 제기된 남성 코미디언의 공연을 방해한 여성 운동가들을 가리켜 노골적으로 욕설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저녁에도 이 코미디언의 가면을 쓴 여성 운동가 4명이 공연 도중 객석에서 "강간범"이라고 외치며 소란을 피웠다.
브리지트 여사의 측근은 AFP에 "이번 발언은 코미디언의 공연을 방해하고 예술가의 무대 출연을 막으려 한 이들의 과격한 방식을 비판한 것"이라며 "브리지트 여사는 이런 급진적인 방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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