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안부수 진술 회유 안해…오피스텔 제공은 인간적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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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안부수 진술 회유 안해…오피스텔 제공은 인간적 도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9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안 회장 진술을 회유하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김 전 회장은 "안 회장은 쌍방울 계열사인 나노스 사내이사였는데 그가 (대북송금 관련 수사로) 구속되면서 그때 회사가 제공하던 사택을 빼버렸다.그 바람에 딸이 오갈 데 없어져 오피스텔이 제공된 것"이라며 "딸이 몸도 아프다고 했고 당시 방용철(전 쌍방울 부회장)과 형·동생 하던 사이고 동료였다.인간적으로 (그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와 관련해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의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 주장을 조사 중인 서울고검 인권 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지난 5일 안 회장에게 제공된 금품과 관련해 방 전 부회장과 박모 전 쌍방울 이사, 안 회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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