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안에서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또다시 발견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일 오전 7시 15분께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에서 해안 정화 활동 중이던 한 주민에 의해 우롱차 포장지에 싸인 마약류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은 마약이 주로 발견된 제주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국제 공조를 통해 정확한 마약 유입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