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전환을 추진 중인 동덕여대에서 총학생회가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 총투표 결과를 받아들일 것을 학교 측에 요구했다.
공론화위는 공학 전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교원·직원·학생·동문 등 4개 구성단위에서 3명씩 위원을 임명해 꾸려졌다.
학생 위원을 제외한 모든 위원이 공학 전환에 찬성하면서 공론화위는 공학 전환을 권고했고, 지난 3일 김명애 총장은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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