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은 지난 7월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강서하의 유작이기도 하다.
김민규, 강서하와의 작업 과정을 돌아보면서는 "김민규, 강서하 씨 모두 공교롭게도 추리 소설을 좋아했다.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그렇더라.강서하 씨는 영화로 만나기 전에 드라마에서 자주 봤었는데, 대화도 굉장히 잘 통했다"고 얘기했다.
영화 속 강서하의 일부 후시 녹음 작업은 AI로 대체됐다.신 감독은 "(강서하 씨가 세상을 떠난) 그 일이 있기 이전과 이후에 영화를 보는 것이 느낌이 많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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