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케이(K) 콘텐츠의 저력이 북미 대중문화 시상식 골든글로브에서도 통했다.
골든글로브는 오스카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시상식으로, 이번 후보 지명은 특히 한국영화와 애니메이션, 연출과 연기, 음악까지 아우르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시간 9일 공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박찬욱 연출·이병헌 주연의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외국어영화 부문,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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