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프린터로 5만원권 수백장 인쇄한 20대, 항소심도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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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프린터로 5만원권 수백장 인쇄한 20대, 항소심도 징역형

컬러프린터기를 이용해 5만원권 위조지폐 수백장을 인쇄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3형사부(고법판사 김종기 고석범 최지원)는 통화위조 혐의를 받는 A씨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그는 B씨로부터 5만원권 이미지 파일을 전송받고, 화폐 위조에 필요한 한지 등 재료를 구매한 뒤 같은해 9월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5만원권 216장을 양면 인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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