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동산 자금 10%p를 기업에 주면…장기성장률 0.2%p 제고”

부동산에 편중된 민간신용을 기업생산에 재배분할 경우 우리나라 장기 경제성장률을 제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민간신용(가계신용+기업신용)에서 기업신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53.4%로 43개국 평균 62.5% 대비 낮은 상황이다.

자료=한국은행 ◇“생산부문으로의 자본 이전 위한 정책 강화 필요” 생산부문으로 자본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선 금융기관 신용공급 측면의 인센티브 조정과 중소·신생기업 신용평가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