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쿠팡 행태 점입가경…대응 속도·책임 의식 턱없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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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쿠팡 행태 점입가경…대응 속도·책임 의식 턱없이 부족"

더불어민주당이 3370만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에도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는 쿠팡을 강하게 비판하며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경영진에 대한 책임 추궁을 예고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역대급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라며 "쿠팡은 지난 주말 '경찰청이 2차 피해 사례를 발견하지 않았다'고 공지했지만, 경찰청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공식 부인했다.

그는 "유출 범위가 처음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광범위한데 무슨 근거로 추가 피해가 없다고 단정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피해 보상 방안조차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과거 SK텔레콤이나 네이버의 유출 사례와 비교해도 쿠팡의 대응 속도와 책임 의식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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