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에서 추진 중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사업 주체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최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시공사를 '직접 계약' 방식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최종 의결했다.
그간 유찰이 반복된 점을 고려하면 단독 참여했던 포스코이엔씨와 수의계약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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