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필요한 고준위폐기물 처분용기의 안전성을 한국형 평가 모델로 검증할 수 있게 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고준위폐기물 처분용기의 장기 부식 양상을 예측하는 ‘한국형 다물리 통합 부식 모델’을 개발하고, 처분용기의 장기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하의 극저농도 산소 환경을 구현한 실내 부식시험을 통해 모델을 개발하고, 원자력연의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에서 10년 이상 수행된 처분용기 장기 부식 현장실험 데이터를 비교해 모델의 예측값과 실제 계측값 사이의 신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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