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복합터널 ‘SMART’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터널 관계자와 운영 현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사진=서울시) ◇비 오면 물탱크 되는 ‘SMART’…차량 정체·홍수 막아 800억원 경제효과 아시아 순방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복합터널 ‘SMART(스마트)’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최초로 준공한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터널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서울에 조성하고 있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3곳과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향후 운영·유지 방안을 살폈다.
복합터널인 스마트처럼 차량이 지나는 도로 터널까지 빗물을 저장할 수는 없지만 완공 시 사당·이수 일대의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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