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만 12세 이전에 스마트폰 사용을 시작할 경우 우울증과 비만, 수면 부족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세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던 아동이라도 이후 1년 이내 스마트폰을 소유하게 된 경우 정신 건강 문제와 수면 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도 확인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2023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국내 3~4세 아동의 하루 평균 미디어 이용 시간은 184.4분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1시간 이내' 기준의 3배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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