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21일간 교도소 수감 생활을 기록한 저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안전을 이유로 교도소를 변경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매체 RTL이 10일(현지시간) 출간 예정에 앞서 입수한 '수감자의 일기'를 보면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교도소 입감 전 마크롱 대통령과 2시간 동안 단독 면담한 내용을 공개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그 이튿날 마크롱 대통령이 전화해 수감 예정인 교도소에서는 안전이 보장될 수 없으니 다른 교도소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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