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처음 개최되는 경제부총리 회의이자 2026년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부총리가 현안점검·경제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즈벡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양국간 협력은 개발협력, 에너지·인프라 분야를 넘어 과학기술·보건의료·기후변화 등 미래지향 분야까지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며 "지난 회의 시 합의했던 사항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점은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구 부총리와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 우즈벡 부총리는 개발협력 분야 논의에서 한국과 우즈벡은 보건·제약·화학·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경제발전공유사업(KSP),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등 지속적인 사업발굴·성과제고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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