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중국에서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국가의료보험이 적용된다.
8일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료보장국은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주사형 치료제인 마운자로가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가의료보험 제도에 추가될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혁신약'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지만 높은 가격 탓에 국가의료보험 적용이 어려워 중국 정부가 민영보험 적용을 권고한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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