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에 반발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국민연금공단 본사에 직접 전달됐다.
한 지역 주민은 “수도권 규제 등으로 역차별을 받고 있고 정부는 물론, 경기도 공공기관이 전무한 가평지역에 이번 폐쇄 결정은 군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국민연금공단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은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은 단순한 행정 효율성 논리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및 기본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공단이 가평군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을 철회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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