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3천370만명의 쿠팡 고객 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2차 피해 여부 확인에 나선 가운데, 일부 피해 고객들이 국내 소송에 이은 미국 본사에 대한 집단 소송에 돌입한다.
8일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찰청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11월18일 쿠팡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건에 따른 후속 조처로, 경찰은 2차 피해의 유형을 ▲ 쿠팡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를 직접 악용하는 사례 ▲ 쿠팡 개인정보 유출을 소재로 삼은 범죄로 보고 신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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