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고용 증가세 둔화 지속, 제조업·청년층 고용 한파...구직급여 신규 신청 감소
지난달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제조업과 청년층에서 고용 한파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시장의 불안정성 속에서 긍정적인 지표로 해석되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6.4%) 감소했고, 건설, 도소매, 숙박음식 등도 감소했다.
신규 구인은 15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 감소하고 신규 구직은 37만명으로 1만2000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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