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전반적인 건강지표가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비만율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비만율(자가보고)은 전년 대비 0.5%p 증가한 37.3%로, 17개 시·도 중 4위를 기록했다.
비만율 상승에도 제주지역의 전반적인 건강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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