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전자청원에 따르면 자신을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자녀를 기르는 주부라고 소개한 최모씨가 지난달 10일 올린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에 관한 청원’이 이날 오후 기준 5만9000명의 동의를 받았다.
해당 논의에는 매해 새벽배송을 하던 택배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그 원인으로 ‘장기간 야간 노동’으로 인한 과로사가 지목된 배경이 있다.
실제로 올해 들어도 쿠팡에서 새벽배송을 하던 택배 노동자들이 네 명이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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