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4일 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의류봉제업 노동실태 및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 봉제업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유진 의원은 “의류봉제업은 서울 도심 제조업의 뿌리”라며, 열악한 환경에 방치 돼 있는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 5대 특화 제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류봉제업의 노동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지하 작업장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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