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지킴이 수당 8년째 ‘동결’···서울시의회, ‘봉사 강요식’ 편법 운영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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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지킴이 수당 8년째 ‘동결’···서울시의회, ‘봉사 강요식’ 편법 운영 지적

서울특별시의회가 중·고등학교에서 학생 안전을 맡는 ‘배움터지킴이’의 다년간 동결된 낮은 수당에 대해 지적하며 이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김 의원은 “학교 보안관들은 4대 보험을 보장받으며 약 220만원의 월급을 받는 것에 비해, 배움터지킴이들은 4대 보험 보장도 안 되며 하루 수당은 8년째 동결되고 있다”며 “2019년 이후 물가가 누적 2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움터지킴이들의 수당이 여전히 제자리라는 것은 이들의 실질 수당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은 전임 교육감 때부터 고민해 왔던 부분이라며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했지만 작년에 이어 개선된 바가 전혀 없다”며 “교육청은 수년째 예산 사정의 이유를 들면서 변명하고, 결국 무조건적인 봉사 강요식 편법으로 배움터지킴이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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