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강원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예산안 본 심사에서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의 기대 효과 분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기하 의원은 "도 교육청이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강원 아이로)이 일선 학교에서 활용도가 매우 낮다"며 "예산을 투입하기 전에 성과 예측 과정이 부실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 교육청은 "현재 300개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사업으로 교사와 학생의 양방향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2차 시범 사업을 통해 사업의 고도화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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