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서 부부싸움 끝에 남편을 살해한 60대 여성이 8일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남편을 왜 살해했나' '외도를 의심했나' '가족한테 할말이 있나' 등 취재진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체포 전날인 지난 4일 오후 3시께 강서구 등촌동 자택에서 60대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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